안녕하세요. 오하루입니다~ 설날에 가족들이랑 울산에 위치한 오뉴월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정말 앙칼지게 짖는 편인데 여기 펜션은 독채여서 다른 사람들 보기도 안 민망하고 좋았어요. 펜션 2층이랑 주위에 있는 오뉴월 카페는 운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요 기와집 1층만 독채로 운영 중이어서 다른 사람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울타리도 꼼꼼히 둘러져 있어 강아지를 풀어놔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기와집 뒤쪽으로 오면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생각보다 크고 한쪽이 점점 깊어지는 형태입니다. 애들한테는 정말 깊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다음에는 여름에 와서 이용해 보고 싶네요...ㅎㅎ 야외 수영장 오른 편에 있는 산책길 입구입니다. 이때 날씨가..